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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26 890회 빗속의 관악산(210126)
  2. 2021.01.25 889회 봄같은 날의 북한산(210125)
  3. 2021.01.20 십년의 백팔배
  4. 2012.07.02 569회 관악산(120701) 2
posted by dowori 2021. 1. 26. 22:35

1.2021.01.26(화)10:10-16:10(6.00hr) 가랑비

2.ljg,doban

3.사당동-마당바위-관악사지-연주사-학바위능선-무너미고개-안양유원지, 11.05km

4.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흐리다.예보에는 하루종일 흐린날씨라고 나오니 어제 약속한데로 산행을 준비한다.

막 집을 나서려는데 둘째처남이 전화를 한다.  집을 나섰는데 비가 온다고..어찌할까 하다가 그냥 진행하자고한다.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을것 같아 버스와 전철을 갈아타고 사당동으로 향한다.

컵라면을 사고 준비하니 막 도착을 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겨울속 우중의 산행이다. 다행히 가랑비 정도의 비가 내리니 우비를 쓰고 우산을 들고는 걷기시작한다.

어제의 산행에 이어 연속으로 산을 오르려니 힘이든다. 

베낭은 이것저것 짐으로 가득하니 무겁기도하고 한걸음한걸음이 묵직하기만하다.

그래도 오르다보니 국기봉을 지나고 안부에 올라선다.

내리는 비와 안개와 개스로 시야가 없다. 그저 온사방이 안개로 자욱할뿐, 간혹 바람이 불어 안개가 걷히면

어렴풋이 우면산과 산아래 전경이 잠깐씩 보일뿐이다.

작년 북유럽여행시 구입한 우비가 한몫을 한다.

마당바위에서 과일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진행한다.

연속한 산행이 힘들만큼 세월이 흘렀나보다.

연주대능선하단에서 연주대로 오르지말고 관악사지방향으로 진행하자고 합의를 본다.

다들 힘이 든다는 것이 입증되는 것 같다.

내리다가 적당한 곳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속을 채운다.

추운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따뜻하고 얼큰한 것이 속으로 들어가니 한결 나은것 같다.

관악사지.어느사이에 절집이 복원되어 웅장하고 멋진 모습을 나타내고있다.

관악산을 오른지가 20년이 지났는데 관악사중건의 실체를 이제서야 바라본다.

연주사에 들려 삼배한다.공식적으로는 연주암이라고 한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송신탑능선으로 올라서는 학바위능선으로 하산코스를 잡는다.

무너미고개에서 유원지로 빠지는데 서울대수목원이 잠겨있어 우회능선을 오르고 내리니

시간이 한참걸리고 오랜시간을 걸어 힘이든다.

도착한 유원지의 적당한 식당에서 낙지전골을 안주로하여 처남께서 사주시는 생일축하음식을

맛나게 먹는다. 소맥한잔한잔이 시원하게 들어간다.

우중의 겨울산행이 즐겁고 재미나게 종료되고 심신이 나른하게 기분이 좋은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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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wori 2021. 1. 25. 20:11

1.2021.01.25(월)11:25-16:10(4.45hr) 맑고 따스함


2.solo


3.북한산성-원효봉-상운사-위문하단-용암문-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10.09km


4.금년들어 처음으로 오랫만에 북한산성에서 원효봉으로 오른다.

웅대하고 멋진산이지만 접근하기가 쉽지않다. 대중교통으로 한시간반에서 오락가락하는 시간이 소요된다.

버스와 지하철등을 두세번 갈아타야 접근할 수가 있고 시간도 적지않게 소요된다.

그러나 이 정도 거리에 이러한 명산이 있다는 것이 복이다.

지방산을 갈때면 편도길만 서너시간 혹은 다섯시간정도를 달려 산을 찾아 오르곤하지 않았던가.

버스만을 세번 갈아타고 산성입구를 지나 효자리에서 하차하여 원효봉으로 오른다.

이 코스를 오르는 것은 벌써 일년이 지난것 같다. 

한적한 오름길을 땀을 흘리며 걷는다. 며칠간 봄날씨이더니 오늘도 역시 그러하다.

경사가 심하니 흐르는 땀이 안경의 렌즈에도 떨어지고 어느 늦은 봄에 산을 오르는 것 같은 기온이다.

원효암을 지나 암봉에 오르니 쾌청한 날씨에 불광동일대와 일산지역이 눈아래로 조망된다.

조금더 운행하여 원효봉. 발아래 산성입구방향과 눈앞의 의상능선과 산성능선,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백운대와 만경봉,노적봉이 웅장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잠시 북한산 전체능선을 조망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진행한다.

상운사의 법당에 들려 삼배하고는 위문방향으로 오른다.

급경사지역이니 쉽지않으나 휴식없이 거친 호흡을 몰아가며 오른다.

이미 윗옷은 벗은지가 오래다.

간신히 위문하단데크에 오르고는 다시 용암문방향으로 전진한다.

이지역은 오래전 바위길만을 걸었는데 이젠 군데군데 데크를 설치하여 걷기가 수월하다.

능선길에 접어들고는 양지바른곳에 자릴 잡고 컵라면과 과일등으로 속을 채운다.

이미 시간은 14시가 지났다.

어디에서 하산코스를 잡을까 고민을 하면서 용암문을 지나고 대동문에서 진달래능선으로 접어든다.

계속 진행하여 대남문을 경유하여 이북5도청으로 내리면 시간이 좀 늦을까 싶어 우이동으로 접어든다.

봄이면 진달래로 붉게 물들 능선이 마른가지만으로 겨울을 보내고있다.

우이역방향으로 진행을 하니 도선사를 좌측에 두고 능선길로 내려선다.

16시.적당한 시간이다. 우이선,4호선,5호선,버스로 귀가를 한다.

산행중 둘째처남이 전화를 하여 내일 관악산행을 제의하니 흔쾌히 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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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wori 2021. 1.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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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팔배(yourstage.com 2014.10.17개재)

2008년 여름휴가때 집사람은 지인들과 해외여행을 가고 혼자서 덕유산을 산행 후 남은 기간이 있어 템플스테이를 여기저기 산사에 알아보지만 이미 예약이 완료되고 공주의 영평사(永平寺)라는

blog.daum.net

blog.daum.net/dowori/3698834

 

백팔배(200126)

2011.01.21부터 시작한 백팔배가 9년을 넘어섰다. 매일아침 일어나면 간단하게 몸을 풀고는 백팔배를 시작하는 것이다. 여름에는 마치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젖고 겨울철에도 팬티와 런닝차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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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배를 시작한지가 십년이 경과되었다.

숫자로 394,200배!

숫자가 그렇게 큰 의미가 있으랴만,10년간을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백팔배를 한 누적의 숫자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추우나 더우나 백팔배를 하였고 여행중이거나 다른일이 있어도 보충을 하여

빠짐이 없도록하였는데 혹 누락이 있거나 더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쩌든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처음 시작할때는 방송의 보도나 인터넷을 조회해보니 심신의 건강상 매우 유익하다고해서 시작을

하였는데 이젠 하루라도 빠지면 허전하고 무언가를 놓치는 것 같아 가능하면 매일같이 절을 올린다.

그 덕에 지금의 건강한 육신과 정신이 유지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매일매일의 조그마한  변화와 행동이 누적되어 커다란 습성의 변화나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처음부터 같이한 방석은 두세번 기워 이젠 누더기가 되었다.

아마도 염주를 돌리면서 방석의 일정부분을 누루다보니 그부위가 딿고딿아 구멍이 뚤리는가보다.

낙수한방울들이 모여 주춧돌을 패이게한다는 말이 입증되는 현상이듯하다.

처음에는 저녁에 하다가 약속이나 기타등등으로 빼먹는 경우가 많아 아침에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술을 먹었던 저녁늦게 귀가하였던 그 다음날 아침은 항상 돌아오는 것이니 빠트릴 수 없는 일과이다.

설령 아침에 사정이 생겨 못하더라도 저녁에 하면 되는 것이니 더욱 안정되게 할 수가 있었다.

불교에 대한 신심이 굳어지는 것도 그러하지만 굳이 종교를 거론치 않더라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하게 매일같이 백팔배를 올려야겠다.

옆에서 꾸준하게 같이 동행하는 아내도 빠지지않고 수행하는 그야말로 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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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wori 2012. 7. 2. 09:11

1.2012.07.01(일) 11:50-17:20(5.30hr) 흐림

2.lhs

3.남현동-하마바위-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송신소-팔봉능선-4광장-서울대입구

4.심각한-100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라나?-가뭄후 이틀동안 비가내려 대지를 적셨다.

어제까지 비가오고 비갠후 일요일. 어제 사촌 개업집에 들렸다가 늦게 귀가하여

모처럼 늦잠을 자고 사당에서 출발하니 11:50분. 흐린날씨지만 습도가 높아

눅눅한 날씨다. 남현동을 올라 전망대에 도착하니 땀이 흘러내리길 몇번이다.

하마바위에서 도마토를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후 운행...연주대도착 2.20분

지난주보다 30분이나 더 소요된다. 연주대에서 살짝 미끄러져 주위의 빈축을 샀다.

스틱사용을 자제하라나?- 나는 잘만 사용하고 있는데...아마 주변에 피해를 우려함이리라.

간단히 속을 채우고 송신소를 지나 팔봉능선으로 하산. 땀으로 하산도 쉽지는 않다.

무너미 부근에서 이틀내린 비로 풍성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세수도 하다.

물이 차거워 오래 담글수가 없다.

4광장으로 하산.

새벽에 진희 주폭?으로 잠을 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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