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owori 2021. 2. 28. 12:22

1.2021.02.27.10:20-14:20(4.00hr) 맑고 바람약간

2.ljg,doban

3.청계사-이수봉-국사봉-원점회귀, 5.81km

4.어제 산행에 이은 연속 산행이다. 교대근무중인 둘째처남이 산행을 하자기에 남산을 걸을까 싶었는데

도반이 청계산을 오르자니 준비하여 차를 몰아 인덕원에서 처남을 픽업하여 청계사로 향한다.

날씨는 맑지만 어제보다는 바람이 더 불고 그 바람이 조금은 차게 느껴지는 날씨이다.

청계사입구를 들머리로 바로 산을 오르는데 이곳이 경사가 심한 편이라 쉽지가 않다.

아무리 산을 올라도 오르막은 힘들다.

데크가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걸어 호젓한 경사지를 걸어 한번의 휴식후에 헬기장으로 올라선다.

이제부터는 능선길이니 조금의 여유가 생긴다.

이수봉을 지나 국기봉을 향한다. 연초산행도 이코스이고 청계산을 오르면 주로 걷는 코스가 이길이다.

금방이라도 나타날 것 같은 국사봉은 두서너번 오름을 오르고나 나타난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는 산객이 많아 바로 되돌아 선다.

시간상 점심을 먹기는 이르기도하고 바람이 싸늘하게 불어 마땅한 공간도 눈에 띄지 않으니 능선길을

걸어 회귀하다가 바위에 막혀 아늑한 공간에서 준비한 행동식을 끓여 먹는다.

찬물만 부은면 끓어 오르는 행동식을 처음보는 처남과 도반은 신기해 하면서도 뜨뜻하게 뎁혀진 비빕밥을 맛나게 먹는다.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가져와 컵라면등을 주로 먹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이 이 핫앤쿡으로 대체하여야겠다.

그리고는 이수봉을 지나 내림길.

 청계사법당에서 삼배를 올리고는 삼월초 제주살이 3달을 떠나는 처형이 사는 시흥으로 이동하여

처형을 픽업하여 보리밥집에서 해물야채전과 파전으로 막걸리2병을 마시며 장도에 안전을 기원하고는

보리밥으로 이른 저녁을 먹는다.

그리고는 처남과 처형을 태워주고 귀가길에 들어서니 조금 차량이 정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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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7. 18:2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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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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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wori 2021. 2. 4. 14:49

1.2021.02.01(월)10:10-13:50(3.40hr) 맑음

2.doban,lsj

3.설악동-비룡폭포-토왕성폭포전망대-신흥사-설악동, 7.35km

4.속초여행2일차,

오년,육년전에 들렸던 토왕성폭포전망대를 오른다.

숙소가 설악동입구이니 접근성이 좋기도 하거니와 처형과도반을 생각하여 길고 높은 산행을 피하기 위함이다.

입구매표소는 무료로 통과한다. 신도와 경로우대....

설악동에서 비룡폭포방향으로 접어드니 접근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눈에 띄지않는다.

예전 이곳을 오를때는 인파에 거의 줄을 서서 오르다시피하였는데...

아마도 평일이고 또 코로나시국이니 그러한가보다.

계곡길 전체를 독차지하다시피하니 마스크를 쓸 필요도 없고 이런날도 있구나 싶게 즐겁기도하다.

그래도 마지막 화장실을 지나니 한두명이 보이기 시작한다.

계곡이 얼어 얼음으로 뒤덮여 있지만 얼음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우렁차게 들리기도하고

부분적으로 물길이 보이기도한다.

사람들이 없어 그런지 어렵지않게 도착한 비룡폭포. 아무도 없이 독차지를 한다.

오래전 고교시절 수학여행으로 올라온 이후 이곳에서 한사람도 보지못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폭포를 얼어붙어 얼음줄기만이 물이 흐른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바로 토왕성폭포전망대로 데크길을  오른다.

인파에 밀려 더디기만 한 길이 한적하니 쉽게 오를수가있다.

그런데도 데크길이 길기도하니 도중에 호흡을 헐떡이며 오르니 드디어 전망대.

부부한팀만이 자릴잡고있다.

오르자 말자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니 응해주기는 하지만, 조금 매너가 없는것 같다.

힘겹게 올라온 사람이 조금 호흡을 돌리기를 기다려주는 여유는 있어야하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칠십중반을 넘은 나이의 많은 산을 올라본 경험자들인데...

멀리 바라보이는 토왕성폭포는 이단의 물줄기가 얼어 장관을 이룬다.

웅장한 산봉들과 어울리는 장쾌한 모습이다.

그리 춥지않은 날씨이니 데크에서 쉬면서 여유를 부리고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는 느긋하게 계곡을 내리고는 신흥사를 찾는다.

법당에서 백팔배를 올린다.

여행을 와서 숙소에서 하지못한 백팔배를 여건이 되면 사찰에서 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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