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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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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회 봄바람의청계산(210227) 1.2021.02.27.10:20-14:20(4.00hr) 맑고 바람약간 2.ljg,doban 3.청계사-이수봉-국사봉-원점회귀, 5.81km 4.어제 산행에 이은 연속 산행이다. 교대근무중인 둘째처남이 산행을 하자기에 남산을 걸을까 싶었는데 도반이 청계산을 오르자니 준비하여 차를 몰아 인덕원에서 처남을 픽업하여 청계사로 향한다. 날씨는 맑지만 어제보다는 바람이 더 불고 그 바람이 조금은 차게 느껴지는 날씨이다. 청계사입구를 들머리로 바로 산을 오르는데 이곳이 경사가 심한 편이라 쉽지가 않다. 아무리 산을 올라도 오르막은 힘들다. 데크가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걸어 호젓한 경사지를 걸어 한번의 휴식후에 헬기장으로 올라선다. 이제부터는 능선길이니 조금의 여유가 생긴다. 이수봉을 지나 국기봉을 향한다. 연..
894회 호암,삼성산(21021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93회 해명,낙가,상봉산(21021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92 토왕성폭포전망대(210201) 1.2021.02.01(월)10:10-13:50(3.40hr) 맑음 2.doban,lsj 3.설악동-비룡폭포-토왕성폭포전망대-신흥사-설악동, 7.35km 4.속초여행2일차, 오년,육년전에 들렸던 토왕성폭포전망대를 오른다. 숙소가 설악동입구이니 접근성이 좋기도 하거니와 처형과도반을 생각하여 길고 높은 산행을 피하기 위함이다. 입구매표소는 무료로 통과한다. 신도와 경로우대.... 설악동에서 비룡폭포방향으로 접어드니 접근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눈에 띄지않는다. 예전 이곳을 오를때는 인파에 거의 줄을 서서 오르다시피하였는데... 아마도 평일이고 또 코로나시국이니 그러한가보다. 계곡길 전체를 독차지하다시피하니 마스크를 쓸 필요도 없고 이런날도 있구나 싶게 즐겁기도하다. 그래도 마지막 화장실을 지나니 한두명이 보이기..
890회 빗속의 관악산(210126) 1.2021.01.26(화)10:10-16:10(6.00hr) 가랑비 2.ljg,doban 3.사당동-마당바위-관악사지-연주사-학바위능선-무너미고개-안양유원지, 11.05km 4.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흐리다.예보에는 하루종일 흐린날씨라고 나오니 어제 약속한데로 산행을 준비한다. 막 집을 나서려는데 둘째처남이 전화를 한다. 집을 나섰는데 비가 온다고..어찌할까 하다가 그냥 진행하자고한다.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을것 같아 버스와 전철을 갈아타고 사당동으로 향한다. 컵라면을 사고 준비하니 막 도착을 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겨울속 우중의 산행이다. 다행히 가랑비 정도의 비가 내리니 우비를 쓰고 우산을 들고는 걷기시작한다. 어제의 산행에 이어 연속으로 산을 오르려니 힘이든다. 베낭은 이것저것 짐으로 가득하니 무..
889회 봄같은 날의 북한산(210125) 1.2021.01.25(월)11:25-16:10(4.45hr) 맑고 따스함 2.solo 3.북한산성-원효봉-상운사-위문하단-용암문-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10.09km 4.금년들어 처음으로 오랫만에 북한산성에서 원효봉으로 오른다. 웅대하고 멋진산이지만 접근하기가 쉽지않다. 대중교통으로 한시간반에서 오락가락하는 시간이 소요된다. 버스와 지하철등을 두세번 갈아타야 접근할 수가 있고 시간도 적지않게 소요된다. 그러나 이 정도 거리에 이러한 명산이 있다는 것이 복이다. 지방산을 갈때면 편도길만 서너시간 혹은 다섯시간정도를 달려 산을 찾아 오르곤하지 않았던가. 버스만을 세번 갈아타고 산성입구를 지나 효자리에서 하차하여 원효봉으로 오른다. 이 코스를 오르는 것은 벌써 일년이 지난것 같다. 한적한 오름길을 땀을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