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2.05.01(화) 08:25-14:05(7.40hr) 근로자의 날 ,쾌청/무더위
2.solo
3.독바위-족두리봉-비봉-승가봉-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
동장대-용암문-위문-상운사-산성입구
4.2개의 동행팀이 무산되고 종주길에 나서다. 3개월만에 찾은 북한산은 온통 봄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독바위역에서 출발하니 능선 중간에서 이미 땀이 쏟아진다. 족두리봉에서
한숨을 돌리고 경관을 조망후 진행...비봉,사모바위를 지나 비봉능선까지는 힘차게 오르고
아직도 운행할 체력이 있다고 느꼈는데 문수봉을 오르고 나니 그 정도가 격감한다.
대남문,대성문을 지나고 나니 상당히 힘이든다. 간신히 보국,대동,동장대를 지나 용암문.
만장봉을 우회하는 길은 무척이나 힘이 든다. 능선에서 휴식후 위문. 그리고 하산길
5월이지만 상당히 더운 날씨다. 상운사에서 삼배후 고갈된 물을 마시고 수통을 채운후
계곡에서 탁족후 하산...7시간40여분이 걸렸다-휴식시간도 포함되었지만...예전에 상장능선까지 포함하여
9시간에 주파하였는데....하긴 세월이 흘렀고, 나이도 생각해야 할때이다. 무리하지 말고..
하산후 갈증이 심해 생맥주500을 단숨에 들이키고 귀가길- 이 역시 만만치 않다.
중구에 살땐 가까운 거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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