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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1 지양산(111016) 1.2011.10.16(일) 12:00-14:20(2.20hr) 맑음2.lhs3.작동-지양산4.직원 돌이 15시에 있어 집근처 산을 트레킹
537회 관악산둘레길 장군봉(111023) 1.2011.10.23(일) 11:40-16:40(5.00hr) 맑음2.lhs3.서울대입구-둘레길2코스-호압사-장군봉-한우물-석수역4.전일산행과 감기로 인한 콘디션을 감안하여 둘레길을 걷다.늦게 서울대 입구에 도착하여 삼성산을 오르니 땀이 솓는다.안부에 도착하여 산행길을 벗어나 둘레길로 접어드니 한적하니 운치가 있다.길도 잘 다듬어져 걷기가 좋다. 그러나 2코스 마지막에는 이정표가 이상하여아파트 부근에서 코스를 찾을수 없어 포기하고 장군봉을 오르다.호압사를 지나 장군봉에서 도시락을 먹고 한우물을 지나 석수역으로 하산하다.가을은 깊어 그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나보다.짧은 운치의 계절을 마음껏 느껴봐야는데... 항상 아쉬운 계절이요 시간이다.
536회 관악산팔봉능선(111022) 1.2011.10.22(토) 11:20-16:20(5.00hr) 맑음2.solo3.서울대입구-무너미고개-팔봉능선-연주사-사당역4.놀토, 감기로 몸이 개운치 않다. 며칠전 찬기운에 머리를 덜말린 상태로새벽에 집을 나섰더니 감기기가 걸려 버렸다. 일주일이 되어가는데도..이제 막바지겠지.열시전에 집을 나섰으나 버스가 빙빙돌아 오면서 서울대입구에 도착하니 11시20분이다.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려느 많은 산객이 입구에서부터 가득하다.무너지를 지나 팔봉이다. 근 2년만인가? 신도림에 살면서 찾은이후 처음인가 싶다.팔봉능선에 서니 가을 단풍이 온산을 덮고 있다. 계곡마다 붉고 노란 단풍이 장관이다.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사당으로 하산하다.
535회 북한산(111009) 1.2011.10.09(일) 12:50-16:20(3.30hr) 한글날, 흐리고 맑음2.lhs3.진관사-계곡길-향로봉-비봉-사모바위-응봉능선-진관사4.지난밤에 먹은 맥주에 취해 9시까지 취침을 하고 집정리등을 하고 나서니11시진관사 가는길도 부분적으로 정체다. 진관사 입구에 주차하고 계곡길로 오른다.한적한길을 따라 오르니 향로봉직전이다.몇번 호흡을 가다듬고 향로봉을 지나 마당바위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다.사모바위를 지나 응봉능선으로 하산. 진관사에서 참배하고 남은 과일을 먹고 귀가.가을이 깊어간다.
534회 정족산삼랑성(111008) 1.2011.10.08(토) 14:00-17:00(3.00hr)2.lhs3.삼랑성 2바퀴,전등사음악회4.놀토, 느즈막히 일어나 준비를 하니 11시, 마니산과 전등사 산사음악회를 생각하고강화행, 여기저기 헤메고 중식후전등사에 도착하니 14시, 마니산과 전등사 뒤산을 같은산으로생각하다. 다시 마니산으로 갈순없어 정족산의 삼랑성을 돌다. 한시간30여분의 코스다.단군의 아들3형제가 지은 성곽이라고..아기자기한 코스의 성이다. 사고의 보물을 보호하려는...내려와 조금기다려 전등사 음악회를 보다.깊어가는 가을밤의 산사음악회는 나름대로 맛이있다.추위를 참아야 하지만..열정과 깊어가는 가을이 잘 어울리는 밤이다.귀가후 저녁을 못먹어 치킨과 맥주한잔.
533회 북한산 둘레길/도봉산3(111003) 1.2011.10.03(월) 12:20-15:20(3.00hr)개천절,맑음2.solo3.도봉산둘레길 18,19,20 구간4.지난 526,528회에 이어 도봉산둘레길 마지막 구간이다.회사의 야유회답사겸 다시 찾은 길이다. 집이 이사하고 나서 도봉산역까지 2시간이 소요된다.쾌청한 날씨에 많은 인파가 산으로 몰린다. 둘레길을 걷는 인원도 적지않다.도봉사에서 3000년만에 핀다는 우담바라를 구경하고 도봉산둘레길 18,19,20구간을 걷다.18구간은 지난여름 뜨거운 날씨속에서 계곡에 수영하는 애들과 피서객을 보면서 걸었는데 다시걷는 무수골을계절의 변화와 함께 서늘한 기온으로 한적하다.적당한 곳에서 입구에서 구입한 김밥으로 점심을 먹다-도봉산입구에서 파는 김밥이 맛이 좋다.김치걷절이를 서비스로 제공하니 맛이 더욱좋..
532회 오대산트레킹(111002) 1.2011.10.02(일) 09:60-16:00(6.10hr) 쾌청2.lng,lhs,송암산악회3.홍천명개리-두로령-상왕봉-비로봉-적멸보궁-상원사4.천관산을 갈려했으나 하나는 취소,하나는 만석으로 자리가 없다.오대산 명품트레킹이 있어 홍천에서 상원사까지 트레킹하다.홍천 내면 명개리에서 출발한 트레킹은 가을아침 서늘한 날씨에 한적하고 조용한산길을 걷는 맛과 막 시작하는 단풍과 함께 맑은 계곡물이 어울러저 무척이나 감미롭다.쾌청한 하늘과 막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호젓한 산길..가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맑은하늘에 깃털구름 몇조각과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산하가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두로령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나니 으실으실하다. 여기서 상왕봉,비로봉코스로 접어 오르다.비로봉에서 대청과 속초등을 조망하..
531회 삼성산,호압산(110924) 1.2011.09.24(토) 11:00-15:50(4:50hr) 맑음2.LHS3.금천체육공원-호압사-장군봉-삼막사-국기봉-호압사-금천체육공원4.놀토이나 회사 왁스작업과 공사가 있어 출근. 도중에 짬을 내어호압사산행. 2여년만에 밟아보는 코스이다.아침저녁은 서늘하지만 한낮은 여전히 더운 날씨다.호압사,장군봉을 지나 삼막사. 평일공양은 없단다.국기봉으로 한바퀴돌고 호압사로 원점회귀.작업자의 술을 얻어먹고 차의 시트를 벗겨내고저녁에 소주한잔.25일은 안산 텃밭에서 작업. 경인교대위에서 바라본 지나온길.. 삼막사 전경들 멀리 수리산과 발아래 안양유원지가 보인다.관악산정상 지나온 능선.. 국기봉 정상옆 소나무..항상 그모습 그대로다. 호압사의 진귀한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