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214회 관악산 팔봉(050403)
dowori
2005. 4. 5. 22:54
1.2005.04.03(일).11:10-14:20(5.10hr) 아침 보슬비 후 쾌청
2.이향숙
3.2광장-4광장-삼거리약수-팔봉능선-송신탑-팔봉계곡-삼거리약수
4.보슬비속을 산행하나보다 했는데 아침에 내리던 비는 어느덧 멈추었다.
오랫만에 2광장 능선을올라 4광장을 경유, 팔봉능선을 오르다.
며칠전의 감기로 콘디션이 정상은 아니지만 봄기운을 맞아 능선을 오르니
없던힘도 솟아나는것 같다. 바람은 봄이되 주변은 아직도 겨울의 모습이다.
한식이 3일후라 산행인파가 적다. 더구나 아침엔 비가 내려 더욱 그런것 같다.
중계소 송신탑 주변에 인파가 이렇게 적은것은 처음이다. 한가로이 자릴잡고
점심을 먹을수가 있다니...도중에 추위를 느껴 덧옷을 입다.
하산은 팔봉계곡을 내려오다. 도중에 더워 며칠전에 산 덧옷을 배낭에 걸었는데
하산중 분실하였다. 아마도 나완 인연이 아닌가 싶다.
<송신탑에서 바라본 연주대>
<오봉인가? 항상 멋있었던 소나무>
<육봉쯤엔가의 소나무>
<팔봉계곡을 내려오다 금년도에 처음본 산수유...>
<팔봉계곡의 겨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