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226회 북한산 (050731)

dowori 2005. 8. 1. 09:04

1.2005.07.31(일) 10:35-15:35(5.00hr)

2.solo

3.원효봉-북문-상운사-위문-백운대-백운산장-우이매표소

4.7월 마지막날. 와이프는 해외여행중이고 ..모처럼의 싱글이다?

오랫만에 북한산 백운대를 코스로 잡고 출발한다. 아직도 시원치 않은 무릎이 괜찮을까 우려도 되지만..

원효봉코스를 잡고 오르기 시작하니 후지덥한 기온탓에 벌써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첫번째 안부에서 목을 축이고 잠시휴식을 한다음 다시 운행을 재개하여 원효봉에 오르나 바람이 없다.

스모그 탓인지 시계가 흐릿하고 전형적인 여름 날씨와 기온이다.

상운사에 참배하고 백운대 코스를 접어든다. 한차례의 휴식후에 위문. 이제 더 나아가기가 힘이든다.

발걸음을 헤이면서 오른 백운대 . 휴가철이라 평소만큼의 사람은 없다.

나의 중석처에 자릴잡고 도시락을 먹다. 하산길은 우이동으로 잡고 --돌계단이 적어 무릎에 무리가 없도록...

중간에 계곡에서 발을 담그니 이것이 바로 피서 아닌가?

하루재를 돌아 도선사...주차장으로..광화문...

저녁엔 다리도 풀겸 한강까지 자건거.

인대가 늘어난 5,6,7월은 도보로 안양천, 자건거로 한강(방화대교,행주대교,잠수교)를 거의 매일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