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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회 청계-우담-바라-백운-광교종주(071124)

dowori 2007. 11. 25. 19:12

1.2007.11.24.08:25-18:05(9.40hr) 맑음

2.cjs

3.양재동 화물터미널-옥녀봉-매봉-만경대-석기봉-이수봉-국기봉-하오고개-우담산-바라산-백운산-청계산-경기대

4..340회의 역종주. 지난번은 청계산 옛골로 하산하여 완전종주에 미흡하여 다시 역으로 시도.

지리종주를 계획하였으나 입산통제. 청옥두타를 차 순위로 생각하였는데 인원부족으로 무산.

전날 늦가을내린 비 치고는 많은 양이 내렸으나 산길을 예상보다 괜찮은 편이다.

초입부터 힘이 들어 종주가 가능할까 실은데 옥녀봉,매봉을 오르니 그런데로 몸이 풀린가 보다.

이번주는 두번의 술로....조금 더 절주를 해야겠다.


옥녀봉을 지나고..

매봉

매봉부근에 이상한 동물이....개종류는 아니고..삵쾡이? 들산객이 주는 음식을 받아 먹어선지 도망가지도 않는다.

만경대를 올라 석기봉 가는길은 비로인해 질퍽거리고 ...

이수봉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힘을 돋아 국사봉을 경유, 하오고개로 내린다.


지잔산행에 놓친 하오고개

포장마차에서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고 찍었다.
식수도 육수?(공동묘지 에서 내려는 물)로 보충하고 외곽순환도로를 지나 우담산 오르는길은 또한번의 땀을 요구한다.



우담산 전경

상당히 높아보이던 바라산. 20여분에 오르고 .바라산 표식..옆산이 우담산임을 이번에 알다.

바라산에서 바라본 우담산.뒤가 국사봉

그리 길지않다고 여긴 백운산도 상당한 거리다. 백운산에 도착하니 조금 늦었다 싶어 속도를 내어 광교 수리봉에 도착.

목을 축이고 하산길로 접어느나 내리막길로만 생각되던길이 형제봉등이 막고 있고 이미 태양은 자취를 감춘다.

경기대 부근에 도착하니 이미 어두운 시각. 18시가 지났다.


수원역에 내리니 크리스마스인가? 아님 장식인가?

김장했다고 해서 남양 처남집으로가서 김장김치와 소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