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회 용지봉(080419)

1.2008.04.19(토) 10:10-14:10(4.00hr) 맑고 더움

2.김승기,홍창복

3.범물동-용지봉-수성못

4.모처럼의 토요휴무.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7시대구행 ktx에 몸을 싣고

도착하니 9시..약속장소인 동아백화점에서 한참을 기다린후 조우.

경산까지 느긋하게 장시간 산행을 생각하였으나 어제 많이 마신 김원장의 모습이..아니다.

용지봉을 오르니 벌써 여름기온이다. 작년 이맘에 오른 이곳인데...무심한 세월만 일년이 지났다.

오랫동안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찿아 내려오니자릴 잡고 퍼질러?있고 더이상의 산행은 무리인것 같다.

아니 산행 의사가 없다.

적당히 간식을 즐기고 수성못 방향으로 하산.

짧은 산행이지만 많은 들꽃을 담다.

오후에 고기에 맥주, 막걸리,맥주,소주,노래방,...숙소가 없어 새벽2시에 동대구 사우나로 들다.

잔인한 사월의 신록이 푸르러지고 있다.

청도방향과 팔조령 능선

수성못과 수성구 일대

가창댐

범물동에서 바라본 용지산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