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363회 거문도(080504)

dowori 2008. 5. 6. 14:52

1.2008.05.03(토)23:00-05.05(월)20:00 5/4맑은후 비 5/5 쾌청

2.청송여행사,LHS

3.송정리-녹동-소록도-거문도-등대-영국군묘지-녹동-순천-보성대한다원-송광사

4.모처럼의 연휴와 결혼24주년 기념으로 거문도,백도를 계획하다.

3일밤 23시 무궁화를 타니 좌석은 불편하고 환경이 바뀌어잠이 들수가 없어시간을 때우다가

송정리 도착.버스로 갈아타고 비몽사몽간에 녹동항. 아침식사후 소록도로 이동하여

한센병원으로 알려진 소록도를 구경하다.오래전부터 들어오던 소록도.격리된 장소의 공간과

잘 가꾸어진 자연은 아름답기만 한데 일제시대의 잔혹한 면은 잊을수 없는 역사의 현장을

고스란히 잘 보여준다. 가슴 아련한 일이다. 중앙공원에서 희귀한 나무를 많이 보고...

다시 녹동으로 돌아와 거문도행..뱃가를 나갈수 없어 부족한 잠으로 빠지다 보니 거문도.

일행은 배를 타나 3명만 등대로를 트랙킹으로 나서다. 싱그러운 자연과 빼어난 경관이 장관이다.

특히 수월산의 동백터널과 수월산에서 바라보는 전수월산 전경과 멀리의 해양 그리고 섬들...

열심히 돌아 원점을 회귀하니 2시간이 소요되고 점심식사중이다.

백도행 관광선이 고장으로 수리중이라 40여분이상을 기다리다 결국 결항 한다는 안내와 무성의한

가이드의 안내...짜증이 난다. 백도의 빼어난 경관을 보려 벼른 것이데..책도 보고 공부하며...

할수없이 영국군묘를 오르니 비가 내린다. 하산하여 터미날에 오니 한시간여의 여유...

거문도의 은빛갈치회로 소주한잔...쏟아지는 빗속에 잠에 빠져 녹동으로 돌아와 석식후 순천에서

맥주 한잔을 더 마시고 1박. 불성실한 여행사와 애쓰는 가이드...불쾌하여 몇마디하였으나 6만원

보상으로 합의하였다나...

다음날 아침은 전날의 비로 바람과 함께 상쾌하다.

보성으로 이동하여 대한다원을 한바퀴 돌다. 몇년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서비스로 제공하는 송광사에 들러 전라도식 백반으로 성찬?을 들고 짧은 시간을 이용해 송광사에

들려 대웅보전에서 3배...삼보사찰중 불보사찰이라 그 역사와 전통에 어울리게 멋진 사찰이다.

조계산과 사찰 그리고 물과 어울린....언젠가 다시한번 산행으로 들려야 겠다.

일행중 거문도 트래킹은 3명,송광사에 들린사람도 3명...그 모두를 끼었으니 대견하다 해얄까

무지하다 해얄까...16시10분 송정역에서 타고온 열차로 귀경.

저녁은 애들과 함께 천겹살에 소주한잔.

뜻있는 연휴를 보내다.


녹동항..멀리 소록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인다. 조만간 개통이라나..

소록도 해변길...다니는 차가 거의 없으니 한가롭다.

















중앙공원의 각종 수목들



괴이한 남자,여자모습의 나무

거문도 가는길

등대가는길에서 바라본 거문항

동백나무숲..빼어난 경관과 시원한 바람,상쾌한 공기와 어울려 멋있는 길이다.

등대에서 바라본 전수월산과 해변

38m의 등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등대에서 바라본 대양

백도?방향인가??

돌아오는 길의 동백숲





빨리도 피어난 찔레꽃...

보성 대한다원 전경




송광사 대웅보전

멋진 송광사 전경

다음주가 초파일..

송정리역의 푸른하늘과 멋진 나무
한참후 이 멋진나무가 이팝나무라는 것을 알았다.

꽃의 융성함에 따라 한해 농사도 잘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