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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회 북한산(100822)

dowori 2010. 8. 23. 08:30

1.2010.08.22.10:20-15:40(5.20hr) 맑음

2.lhs

3.북한산성입구-대서문-중성문-대남문-문수봉-승가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지킴터

4.며칠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오늘도 아침부터 찌는듯한 더위다.

오랫만에 북한산행을 결정하고 버스를 기다리니 산성방향버스가 오길래 올라탔다.

더위에 산행인파는 버스를 꽉채우고도 부족하다.

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산성입구..그 넓은 주차장에 이주민입주 상가를 신축하고 있어

보기가 좋지않다. 무더위 속에 올라가니 이전에 즐비하던 음식점들이 철거중이다.

산속 음식점 철거는 바람직하나 입구에는 조금 단출하게 신축했으면 싶다.

시원한 계곡길을 따라 오르다 적당한 곳에서 이미 흠뻑젖은 상의를 빨아입고 탁족도

해본다. 더할 나위없이 시원하다. 이계곡을 가까이 놓고 즐길수 있으면 좋으련만...

-실물일부를 옮겨 팔수 있다면 수십억??-

대남문을 경유하여 문수봉에 자리잡고 점심을 느긋하게 먹다.

산상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때문에 산행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뙤약볕속을 능선을 따라 걷다가 사모바위를 지나 승가사로 하산.

오랫만에-10여년이 되어가나?-승가사에 참배하고 구기동으로 하산.

저녁엔 승미 개학으로 포천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