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3회 북한산둘레길 2일차(101114)

1.2010.11.14(일) 09:35-17:10(7.35hr) 맑음

2.lhs

3.구기동 섬너머길2.7km-평창마을길5.0-사색의길2.4-솔샘길2.1-흰구름길4.1-

순례길2.3-소나무숲길3.1 (총21.7km)

4.10월17일 479회로 북한산 둘레길 교현리에서 구기동코스를 걷고 나머지구간을 걷다.

격주휴무로됨에 따라 어제 북한산성12문코스를 돌고 나니 다리가 묵직하니 완주에 대해

부담감이 온다. 몇년전 공룡능선종주후 그다음날 관악산 종주하면서 관절이 파열되어

6개월여간 산행도 못하고 쉰적이 있었는데..

무거운 몸을 끌고 구기동에서 출발하여 사자능선에 오르니 호흡이 가파르고 힘이든다.

한시간여을 걸으니 조금 낮기는 하지만 여전히 힘이든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는 둘레길이다.

흰구름길을 걷다 빨래골지킴터에서 잠시나와 오골계로 속을 채우고 다시 진행.

순례길을 지나면서 여기까지만 걷고 중단하려 했는데 새로운길이 나타나면 또 욕심이 생겨

소나무숲길을 걷고나니 17:10분.

2구간으로 나누어 걸은 북한산 둘레길...2구간으로 나누어 주파를 했다.

우이령길을 걸은적도 있고 통제를 하니...후일 또 기약을 하고...

시간여유를 가지고 유유자적하니 걸을수 있는 길이고

언젠가는 그렇게 걸어야 겠다.

앞으로의 인생이란 그렇게 촉박하지도 않게 느긋하게 살아야 하기에..

사자능선에서 바라본 향로봉.비봉능선

대성문능선

인수봉

오봉과 도봉산

화계사

소나무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