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회 북한산 원효봉코스(6/7)

1.2003.6.7(토) 12:30-17:00(4.30hr) 맑음.

2.solo

3.산성입구-원효봉-상운사-위문아래 샛길경유-용암문-북한산장-

태고사-중성문-산성입구

4.전일 야간근무로 하루쉬는 틈을 이용하여 오랫만에 북한산행.

몇가지 코스를 고민하다 원효봉을 선택하고 조금은 더운날씨지만

쉬지않고 꾸준히 운행하여 원효봉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김밥으로 중식.한줄이라 조금 양이

부족하다. 상운사에 들려 위문코스를 오르다 샛길코스(용암문)를

접어들다. 인적이 드문곳이라 길이 중간중간 끊어져 방향잡기가

쉽지않아 숲길을 헤메다.한시간 반정도를 헤메이며 산속에서

길을 잃어버리는것이 상당히 위험하다는것을 새삼 느낀다.

암벽(노적봉밑둥인가),낭떠러지등...한낮이니 덜하지...어둠이 내리면..

중간에서 많은 북한산행에도 한번도 보지못한(지정코스운행이니..)

뱀과 토끼를 보는 행운도 가졌다.

사람소리가 들린다 싶더니만 용암문직전의 코스에서 마주친다.

북한산장 샘터에서 목을 축이고 태고사길로 접어들어 중성문을 통해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