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회 북한산둘레길/도봉산1(110821)

1.2011.08.21(일) 12:00-17:40(5.40hr) 맑음

2.lhs

3.교현리-송추마을길(5.2km)-산너머길(2.3km)-안골길(4.7km) 총12.2km

4.전일 예비사위와 장충동 족발과 소주한잔으로 늦잠을 자고 쉬운코스로 도봉둘레길을 택하다.

남대문에서 먼저오는 704를 타고 교현리에서 시작하니 12시.

오랜 우기?후 모처럼 활짝개인 날씨이다. 금년여름에 맑게 개인 하늘을 보는 것이 손을 꼽을 정도이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 가는지 새벽녘의 공기는 싸늘하여 이불을 찾게 만든다.

금년초인가 도봉둘레길이 개통되기전 걸었던 길이 말끔하게 이정표와 함께 잘 정비가 되었다.

송추마을길을 지나 계곡에서 잠시 탁족후 산너미길을 지나다.

별로 사람이 없는 호젓한 길을 걷는 맛도 괜찮다.

안골길계곡에서 다시 탁족과 휴식을 취하고 회룡역에서 걷기를 마치다.

다음에 남은 길을 마져 걸어야지.

회현동 집을 전세계약하였으나 다시 매매로 의사타진중이다.

마음 편히 사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