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회 삼성산 (1/10, 야간)

1.2004.1.10(토).19:20-21:30(2.10hr) 쾌청

2.오토스 전직원

3.불루몬테-염불암-삼막사-능선-삼막사-염불암-불루몬테

4.새해 첫산행!

직장에서 워크샵겸 야간산행이 있어 토요일 오후 목표관리 일정을 종료하고

19:20분경 출발했다. 삼성산은 훤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양유원지 방향은

생각치도 못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삼성산은 서울대방향과는 완연히 다르게

상당히 험난하게 보인다. 그래서 자만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실감난다.

상당한 스피드로 운행하였고 헤메는 사람은 있었으나 낙오자 없이 염불암을 경유

삼막사를 지나 송신소아래 능선에 도착, 서울야경을 바라보며 힘찬 함성으로

새 출발을 기약해 본다.

서서울이 발아래로 야경을 보는맛도 괜찮다.

지난번 관악산 야간산행후 처음인가.

아니,대청봉 야간산행후 처음이니 정말은 몇년 만이다.

준비한 오이와 귤로 목을 축이고 하산길로 접어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