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회 관악산 버섯바위능선 (3/28)

1.2003.03.28(일)13:55-17:30(3.35hr) 3/21 오토스이사로 ..

2.wife

3.4광장-이상벽-송신탑-버섯바위능선-4광장

4.완연한 봄이다. 어제의 만취로 늦잠을 잔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집을 나서니 1300. 한참이나 늦은 시간이다.

관악산 입구에 다르니 1400가 되었다. 오랫만에 이상벽?코스를 잡고 오르니

잠시사이에 땀이 솟는다.

군데군데의 진달래는 막 피어날것 같이 멍울이 맺혔다. 자연이 봄이 왔음을 몸으로

알려준다. 주위가 모두 봄의 옷을 입은것 같다.

기온이 상당히 올라 오월의 날씨다.

정상에서 김밥을 먹고나니 싸늘함이 느껴져 덧옷을 입는다. 이래서 산행은 준비가

되어야한다.

버섯바위로 하산하여 입구에 도착하니 17:30분경..짧은 산행이지만 지난주를

쉬어선지 다리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