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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165회 북한산종주 (4/11)

1.2004.04.11.10:00-15:30 (5.30hr) 맑음

2.solo

3.구파발-기자촌-향로봉-비봉-문수봉-대성문-칼바위능성-정릉

4.지난주 쉼을 만회하려고 종주계획을 잡다. 따라 나서려는 와이프를 두고..

구파발에 도착하니 인산인해. 도저히 버스 탈 엄두가 나질않아 사찰버스를 탈까했으

나 그도 만만 찮고 한정거장을 걸어 나오나 사정은 마찬가지.

에라 기자촌으로 걸어가자 싶어 몇 정거장을 걸어 기자촌에서 출발한다.

김밥을 구하지 못해 찹쌀떡을 준비하고 산행을 시작하니 이 능선 역시 만만치 않다.

군데군데 진달래가 봄이 왔음을 알리고 날씨는 초여름 기온에 가깝다.

두시간을 땀을 흘린후 향로봉을 지나 비로봉직전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문수봉에서 중식을 들기로 하고 운행을 재개, 문수봉 바위를 오른후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으니 시원한 바람이 땀기운을 씻어준다. 빵과 떡,과일로 요기를 하고나니

으슬으슬하여 덧옷을 입고나니 동서의 전화가 온다. 볼보 출시로 저녁에 일산으로

가자고 빨리오랜다.

종주계획으로 출발하였는데...힘도들고 ..중간에 탈출이다싶어..대남문,대성문을

지나 칼바위능선으로 코스를 잡고 하산길에 들어선다. 언젠가 온것 같은디...

진달래능선을 한번 타야 되는데..중간에 진달래도 사진에 담고..

정릉으로 하산후 귀가하니 17: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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