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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회 설악산대청봉(110918)

1.2011.09.18(일) 02:50-13:00(10:10hr) 흐리고 비

2.ljg,lng,28인승산악회

3.오색약수-대청봉-소청봉-봉정암-오세암-영시암-백담사

4.17(토) 21경 집을나서 교대역에서 산악회버스를 23시에 승차.

우등버스라 그나마 조금 잠을 자고 02시 내설악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속을 채우고

오색약수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02:50분.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 배낭레인카버는하고

우의는 입지 않은채 산행을 시작한다.

비오는 날씨에도 산객이 많아 렌턴불빛이 꼬리를 문다. 옷은 땀과 비에 젖어 축축하고..

06시에 대청봉 정상에 서다. 기온이 떨어져 손이 시려울정도이고 추워 사진하나 담고

정상석을 3년5개월만에 조우한후 중청으로..

중청은 비를 피해 산객들이 초만원이다. 대충 물한모금 먹고 젖은 상의를 대충 갈아입고 소청행.

소청은 공사중이라..봉정암에 들려 참배후 김밥으로 조식.

이후 오세암가는길은 콘디션이 좋지않다-비속에 젖은옷과 철벅이는 신발등등-

오르고 내리기를 몇번후 오세암에 도착, 삼배후 하산길을 재촉하여 영시암.

사과한개를 먹고 국수를 공양후 백담사행.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계곡이 피곤한 심신으로 그렇게 감동적이지 않다?

백담사에 13시 도착. 10시간 10분의 산행이다.

2008.5.과 2007년도에 대청을 오른후..

용대리행 버스를 20여분을 기다려 승차하니 으실으실하고 졸립다.

백담휴게소 부근 설악식당에서 건강을 위해 서울서 내려운 주인장의 배려로 따뜻한 물로 샤워후

황태조림과 탕으로 소주3병후 귀경버스에 승차.

피곤과 음주로 잠속을 헤메이다 눈을 뜨니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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