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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181회 관악산 팔봉능선(8/1)

1.2004.08.01.10:40-15:40(5.00hr)쾌청

2.solo

3.4광장-삼거리약수-팔봉-송신탑-버섯바위능선-4광장

4.8월1일. 전국적으로 찌는듯한 가마솥 더위다.간밤엔 열대야로 늦게 잠을 이루지 못해서 아침 기상시간도

늦었다.

이런날에 산행이라니..와이프는 투덜대지만..그래도 열심히 다녀야지. 이열치열 아닌가.

입구에 도착하니 의외로 산행인파가 많다. 물놀이온 사람은 더 많은것 같고..

삼거리약수를 지나 일봉을 오르니 산행객은 확 줄어든다.

땀은 비오듯이 흐르고.. 고역이다.

왜 산에 오르나?

물먹을려고....시원한 바람,산바람 쐬일려고...

팔봉을 지나 시원한 곳에 자릴 잡고 김밥으로 중식. 더위에 지침인지 맛도 없는걸 꾸역꾸역 삼킨다.

그리고 참외 하나...그게 더 나은것 같다.

잠시의 휴식후에 하산길...버섯바위능선..뙤약볕길, 그러나 능선이어서 가끔은 불어오는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하다.

입구계곡에는 물놀이온 인파로 완전 시장바닥이다.흙탕물에..

며칠전의 망양해수욕장의 시원한 바닷물이 그리워진다.

저녁엔 시화공단 동서와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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