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회 도봉산(10/30)

1.2004.10.30(토)10:00-13:30

2.오토스야유회

3.도봉매표소-녹야원-만월암-도봉대피소-매표소

4.야유회로 도봉산행을 결정.

일부 늦장으로 09:30출발이 지체되어 10시가 넘어 출발되다.

선두와 30여분의 거리. 후진을 몰아 빠른속도로 오르니 생각보다 굉장히 힘이 든다.

몇번의 도봉행이 있었지만 이코스는 처음인것 같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능선에 서니 가을이 온통 발밑이다.

후미를 몰아 만월암에 도달하여 전체를 확인하니 2사람의 이탈자가 발생했다.

오르다 일행을 놓쳤다지만 농땡이 친것같다.

도봉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도봉의 가을 단풍을 만끽하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하산길을 경사가 심하고 낙엽이 덮혀 쉽지가 않다.

예정된 3.30분을 다채우고 나서야 식당에 도착하여 샤브샤브와 소주로 중식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