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회 도봉산(11/21)

1.2004.11.21(일).10:00-13:00 (3.00hr)

2.서보철,최재선

3.우이암매표소-우이남능선-우이암-보문능선-구봉사-도봉매표소

4.04:30경 취침하여 07시에 눈을 뜨고 뜨거운 물에 담그다가 정리를 하고 나니 08시.

약속된 시간인데 아무도 나타나질 않는다. 헬스에서 운동을 찜질방으로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보이질않는다.

머리털나고 처음들어온 찜질방인데...이럴줄 알았으면 답답하고 비좁은 숙면실에서 자지말고 찜질방에서

잘건데..할수없이 방송을 하니 그제서야 부시시한 모습으로들 나타난다.

다시 도봉으로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서니 상쾌한 아침이다. 체력이 될런지 모르지만....

우이남능선을 오르다보니 서사장님 무릅이 좋지 않는모양이다. 위험한 우이암을 오르다 후퇴하여

우회하고 힘든지 보문능선으로 하산하잔다. 시간여를 내려가니 도봉매표소.

홍어에 동동주를 한잔하고 ...김장을 한다는 일산 처형집으로...소주한잔 더하고 귀가

도봉매표소 입구의 늦은 단풍이 선명히도 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