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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07회 북한산(1/23)

1.2005.01.23.12:00-16:40(4.40hr)

2.solo

3.북한산성-상운사-위문-백운대-용암문-동장대-대성문-대남문-구기동

4.지난주 처남생일 참석으로 한주를 쉬었으나 9일 산행에서 북한산하프를 이번에 연결하여

완주계획으로 나머지 코스를 잡고 출발하여 구파발에 도착하였으나 같이온 와이프는 속이

좋지않아 도중귀가. 같이 가질못해 영 안스럽다.이미 시간은 12:00.

유난히 눈이 없는 한해다. 헐떡이며 상운사에 도착하니 56분소요.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성냄도 벗어놓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살다가라하네.

상운사 초입의 글귀는 3년전과 마찬가지로 굳세게 자릴 지키고 있다.

금년 첫삼배를 드리고 그간 상운사덕으로 산행을 하였으니 모처럼의 무게돈?-나를 기준으로-을 시주한다.

평소의 기원과 무사 산행을 빌다.

백운대에 올라 또한번 기원을 하고 맑은 기운을 온몸과 마음으로 맡다.

바로밑 터전은 어느 산행객이 차지하고 있어 대충 자릴잡고 김밥으로 요기를 하고 위문을 지나

용암문.동장대를 지난다. 다리에 쥐가난다. 무리해서인가? 이젠 어느정도 단련도 됨직한데..

2000년인가 눈쌓인 이코스를 부지런히도 다녔는데 금년은 눈이 희귀하다.

얼마전 내린눈이 조금은 땅을 덮고 있지만...

대성문을 지나 대남문 코스는 쉽질않다. 4시간여 만에 도달한 대남문. 여기서 향로봉까지 1시간여..

완전종주는 6시간이 소요됨이 맞다. 몇번을 종주하였나? 2? 3?4?

하산길.스피드를 내어 내려서니 4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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