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5.05.01.08:15-11:15(3.00hr) 흐리다 맑음
2.이낭규,최정숙,이향숙
3.백련사-정상436-진달래능선-백련사
4.오랫동안 가보자고 말만하였던 고려산 진달래를 축제가 지나 가기로 했다.
07시에 집을 출발하여 백련사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려니 08:15분.
오늘은 비가올것이라 예보가 있었고 오는도중에 가랑비가 조금 뿌렸으나
막상 고려산은 맑기만 하다.
식전이라 조금 먹은 빵이 속에서 부글거려 시원치가 않다.
한참을 걸어 백련사의 해우소에서 해결을 하고 10여분을 오르니 오련지중
하나를 보고 조금오르니 옆으로 바라보는 능선이 진달래로 장관이다.
지난주 진달래 축제가 끝났으나 이제 절정인가싶다. 지난주는 엄청난 인파로
붐볐다는데..조용한 가운데 절정의 진달래군락을 만끽하니...복이다.
막상 정상은 군부대기지이고 옆능선을 돌아서니 온통 진달래 천지다.
어제 가본 비슬산보다 진달래가 많다나..몇컷의 사진을 담고 간단히 요기를 하고
계곡길을 내려오는데 이길이 정말 장관이다. 진달래 터널에 울창한 진달래 군락이
키를 넘는다.얼마나 오랫동안 자란것일까...지금까지 본 어느곳의 진달래보다
아름답고 울창한 군락이다. 눈을 들면 다른 능선의 벛꽃과 이름모를 흰꽃,푸른 신록과
대조를 이뤄 더욱 아름답다.
모든 모습을 눈에,가슴에 가득 담고..산행으로는 조금 부족한 고려산을 벗어난다.
목동에서 보리밥을 동동주와 함께 들고 신정산...잠간의 오수후에 신트리 수도사업장야산을..
<오련지에서 바라본 진달래능선>
<만개한 진달래>
<내려다본 진달래능선>
<고려산 진달래 장관>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회 대청봉 050514 (0) | 2005.05.15 |
---|---|
219회 유명산 050505 (0) | 2005.05.06 |
217회 삼성산(050423) (0) | 2005.04.25 |
216회 북한산 하프종주(050417) (0) | 2005.04.18 |
215회 삼성산(050405) (0) | 2005.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