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회 관악산 팔봉 050515

1.2005.05.15.10:50-15:40(4.50hr)

2.이향숙

3.4광장-삼거리약수-팔봉능선-송신탑-연주사-연주대-서울대능선-자운암-서울대

4.전일 대청의 피로를 풀겸 와이프와 팔봉 동반산행.

휴일에 부처님오신날이다. 조금은 다리가 아파오나 참을만하여 이봉까지 주행후 잠시 휴식.

오월중순이나 기온은 25도정도이고 운행중엔 여름같아 땀이 흐른다.

7봉암벽을 타고 8봉...막바지 피치를 올려 송신탑...적당한 그늘에 자릴잡고 중식.

맨밥에 김치,부추지만 꿀맛이다.

송신소 뒷길을 타고 연주사에 들려 삼배. 부처님 오신날답게 산사는 붐빈다.

점심공양을 위한 산행객과 불자들...대웅전에 간신히 삼배할 자리만 있다.

연주대로 올라 서울대능선길로 접어든다. 우측 무릅은 통증이 심해온다. 무리인가?

국기봉에서 잠시 헤메이고 하산길을 잘못들어 자운암윗쪽의 길도없는계곡에서또 헤메다.

다리가 아픈상태에서 헤메니 마음은 더 조급하지만 내색할순 없고...

자운암을 지나 능선길을 접어 든다는것이 또 잘못빠져 서울대로 들어선다.

아무려면 어떤가..몸도 힘든데...버스를 타고 낙성대행.

왕관바위,육봉의 고목과 석탄일의 연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