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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회 사량도 지리산(050814)

1.2005.08.13.22:50-08.14.20:40 (산행 08.14.06:20-10:20 , 4.00hr) 맑음

2.hs, 사파리등산크럽

3.내지-지리산398-불모산-가마봉-옥녀봉-대항

4.광복절 연휴지만 15일은 공사로 출근해야 한다.

오랫동안 가고파하던 사량도 지리산을 예약하고 토요야간에 버스를 탄다, 2번의 휴식후 도착한것이 삼천포항.

이젠 사천시로 흡수되었다. 한시간이상의 기다림후에 사량도행 유람선을 타고 한려수도 뱃길을 40여분 달리니

사량도.등산코스의 능선이 눈앞에 선명히 다가온다. 320 여명이 동시에 출발하니 초입은 붐비고 40여분의

오르막길이다.

바람 한점없는 맑고 후지덥한 전형적인 여름날씨이다.흐르는 땀을 딲고 조금더 운행하니 지리산 정상.

몇장의 사진을 찍고 주변을 살피니 사면이 바다다. 시계가 짧아 지리산은 보이질 않는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좌우로 바다를 끼고 조금은 위험구간이다. 목을 축이고 과일로 기운을 돋우고 운행을 재개.

더운 날씨에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윗도리는 온통 땀에 젖었다. 그것도 몇번이나..

조금은 운치있는 길을 지나니 가마봉과 옥녀봉이 눈앞에 다가선다.

가마봉 코스를 밧줄로 오르고 85도정도의 계단도 내려오니 와이프는 다리가 떨린단다.

옥녀봉코스를 또 한번 타고나니 준비한 2통의 수통이 바닥이다. 햇살은 더욱 강열해지고 목적지인 대항 가까이

왔지만 무척 힘이 드는 모양이다. 하기야 이더위에 나도 지쳐가는데...

마지막 피치를 내어 우회길로 접어들어 안부에 도착하니 대항의 내리막 코스이다.

하지만 이코스도 자갈과 잔돌로 깔려 하산이 싶질 않다.

드디어 도로를 접하니 10:20분경 정확히 4시간이 소요되었다.

조금 이동하니 시원한 약수가 있다. 한병정도의 물을 시원하게 마시고 대항에 도착.

수영복을 준비치 않아 반바지를 빌려 바다에 뛰어드니 시원하기가 이를데 없다.하지만 동해의 물처럼 차거나

맑지는 않다. 두어번의 수영후 시간도 많고 더하고 싶지만 집사람이 기다리니 사워-이물은 산에서 흐르는

것이어서 정말 시원하고 상쾌하다-를 마쳤으나 출발시간은 아직도 2시간 50여분을 남기고 있다.

식당으로 움직여 생선회와 막걸리로 목을 축이자고 하였으나 움직이기 싫다는 집사람 덕에 시간반을 기다리고

땀에 젖은 상의는 빨아서 그늘막줄에 널어 놓았더니 바싹마를 타임에어떤욕심 많은 인간이 훔쳐가고 말았다.

계속주시하다가 잠시 한눈 팔았는데...식당으로 이동하여 문어에다 시원한 맥주 한잔-미리 이럴건데 싶다.

14시 대항을 출발하여 삼천포항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먹고 어시장에서 전어회와 소주한잔후 16시 버스에 몸을

싣고 잠의 나락으로 떨어지다.

산청휴게소에서 남은 전어와 소주를 들이키고 또 잠속으로...

여름의 사량지리는 너무나도 덮다.


<지리산397.8m 정상에서>


<지리산을 지나 불모산으로..>


<무슨섬인지 집한채 짓고 살면..>


<가마봉에서 본 물모산인가? >


<금평포구인가 옥동포구 이던가? 능선을 지나면서 우측의 포구>

<2개의 섬사이로 시원하게 달리는 뱃길을 찍은것인데 솜씨가..>




<귀로의 선상에서 바라본 사량도 지리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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