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5.09.04.09:00-13:00 (4.00hr) 쾌청
2.hs
3.북한산성입구-의상봉-가사당암문-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한봉-대남문-구기매표소
4.태풍 나비가 북상중이라 제법 신선한 바람이 분다. 일찍 출발하자고 전날부터준비하여 집을 나서니
07시30정도.전철공덕,연신내에서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 매표소를 지나니 9시 3분전이다.
바로 북한산초교위로 능선을 잡고 의상봉으로 오른다. 신선한 기온탓인지 체력이 보강된 덕인지?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매번 휴식을 취하던 쌍토끼바위에서 목을 축이고 조금더 위험한코스를 운행하니 의상봉.
쾌청한 날씨 덕에 시계가 탁 트여 도봉산의 오봉과 서울 전경이 한눈에 선명하게 들어온다.
백운대,만장봉,노적봉과 비봉능선,문수봉까지..
가사당암문을 지나 용출봉을 헐떡이고 올라 다시 내리고 용혈봉,증취봉을 지나니 눈앞의 전경이 사뭇 바뀌어
비봉능선이 눈앞에 서고 백운대를 바라보는 각도는 바뀌어 인수봉이 뚜렷이 모습을 드러낸다.
나한봉을 올라 항상 찾던 우리의 자리를 찾아 김밥을 먹는다. 발아래 펼쳐진 선명하게 푸르른 전경과 시원한
바람이식욕을 돋구워준다. 몇사람이 명당을 찾는데...선점을 하고 있으니 물러 날수 밖에..
청수동암문,대남문을 지나 문수사에서 참배하고 구기매표소를 지나니 13:00...정확히 4시간이 소요된다.
생두부를 시켜놓고 서울 막걸리 한잔을 들인키니 그 시원한 맛이란!..
정상의 다리를 회복하여 종주와 함께 대청을 이번 가을에 다녀 와야지..
<의상봉 밑단의 쌍토끼바위>
<의상봉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의상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뒷편의 도봉산 오봉>
<의상봉에서 본 백운대.만경대.노적봉>
<증취봉?에선가 바라본 백운대.인수봉.만경대>
<나한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과 비봉능선>
<나한봉에 핀싸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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