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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39회 가야산(060225)

1. 2006.02.25(토) 13:00-17:30(4.30HR) 맑음

2. 한영태

3. 해인사-마애불입상-상왕봉(우두봉 1,430m)-해인사

4. 238회로 05년 12월5일 산행을 마지막으로 무릎 연골파열로 인해 근 3개월간 산행을 중단하였다.

산행기의 시계는 멈추고 세월의 무상함에 신체의 변화는 무시할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안양천을 걷길 3개월..

처음으로 쉬는 토요일에 모처럼의 친구들과의 연휴이틀 산행을 잡고는 내심 할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선다.

토요일 08시 서울역에서 KTX에 몸을 싣고 동대구에 도착하니 09시40분. 세월이 좋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다.

전철로 서부정류장을 경유, 시외버스로 해인사에 도착하여 중식후 산행을 시작하니 13:00.

아직은 겨울의 잔설이 곳곳에 남고 봄 또한 다가와 군데군데 질척한 진흙길이다.

3개월만의 산행에 긴장탓인지 그렇게 힘들진 않다. 마애불 입상을 경유,상왕봉 정상에 서니 한겨울이다.

주변을 제압하듯 막힘이 없는 경치다. 주위 산들이 구비구비 발아래에 들어온다.

윗옷을 입고 사진몇장을 담고 건너편 칠불봉을 가려니 한영태가 온몸이 젖어 하산 하잔다.

단 몇분의 정상경치를 보고 하산길이다. 날이 흐려 정상부근의 하산길은 빙판이다.

정상부근의 바위 산을 내려오니 이제는 안심이다.해인사부근에 도달하니 18:30경 도착예정이던 김승기가 벌써 도착했다고,

어서 내려 오라고 난리다. 한시간정도나 일찍 근무를 종료한 모양이다.

간만에 내려온 해인사도 들리지 못하고 숙소로 직행하여 사워후 술한잔....또 한잔...노래방...나중엔 필림이끈기다.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렸고 그빗속에서 술에 취해 숙소를 찾아 한장을 헤메이다.

익일 아침에야 등산화가 흠뻑젖어있음에 간밤의 행로가 어렴풋이 생각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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