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회 감악산(060702)

1.2006.07.02(일).12:25-15:25(3.00hr) 흐림

2.이향숙

3.군부대-정상-계곡길-약수터-범륜사-만남의숲-능선-까치봉-정상(675m)-군부대

4.내려가는산!...

경기 오악(관악,감악,운악,송악,북악)중 하나.

내비게이션으로 설정하고 운행하다보니 적암리?쪽인가...하늘아래 첫째집이란곳을 지나 가파른 길을 달려 주차할려는데

등산객을 만나 우리차를 타고 더올라 가잔다. 레이다기지를 지나 십분여를 오르니 거의 정상인가싶다.

주차후 차도길을 따라 이십여분을 오르니 정상! 너무 싱겁다. 코스를 잘못 잡아 오른 탓이다.

구름 낀 전경을 조망하고 나니 같이 오른 팀은평지에 앉아 준비해온 음식을 펼치고 점심이다.

여기서 멈출수야...하산후 차로 우회하기로 마음먹고...출발이다.

범륜사코스의 계곡길을 거쳐 약수터를 지나 물이 졸졸 흐르는 길을 따라 하산하기를 50여분..범륜사다.

간단한 요기후 차로 우회보다는 정상으로 오르는것이 나을것 같아 역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만남의 숲에서 좌로 방향을 틀어십여분을 오르니 능선길이다. 몇번의 오르막길과 평지를 걸어

마지막 고개를 치닫으니 호흡은 헐떡이며 땀이팔뚝에 맺히고 이마에 줄줄 흐른다.

드리어 정상(675)! 오늘 두번째 오른다. 잠시휴식과 시원한 물을 맘껏 들이키고 전망을 조망후 군부대사이로

하산한다. 주변이 안개가 자욱하여 곧 비가 쏟아질것 같다. 이십여분의 하산길후 차에 도착.

올때의 자유로 코스와는 달리 양주-의정부 길로 달린다. 부대찌게를 16:40분경 점심겸 저녁으로 먹고

집에 도착하니 18:30분경.

<까치봉에서 바라본 산산산...>

<정상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