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회 삼성산(060723)

1.2006.07.23(일)18:50-20:40(1.50HR) 흐림

2.이향숙

3.삼성산-아카시아동산-4광장

4.전일 한영태 상가문상 및 새벽05:30까지 술을 마시고 06시차로 상경후 오전 취침.

오후엔 장인,장모와 처남등 영양을 보충하고 귀가하니 18시가 넘었지만 우겨서 삼성산행.

모두가 하산하는 어스름한 저녁에 유일하게 올라가는 팀이다.

쉬지않고 올라 48분만에 삼성산 능선에 서다. 축축한 날씨라 땀이 많이 흐른다.

이땀을 흘려야하고 땀을 흐르는것을 보는 것도 또한 희열이다.

하산길은 제법 컴컴해진다.

며칠전 얼린 어름이 녹질않아 목이 마르다.

귀가길에 시원한 냉면으로 목과 배를 채우다.

저녁엔 죽은 듯이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