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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58회 북한산 (060730)

1.2006.07.30(일) 10:40-14:40(4.00hr) 흐리다 맑음

2.이향숙

3.삼천사-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삼천사

4.부지런히 움직여도 집에서 출발이 09:50분.

삼천사 매표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10:40분.

맑고 더울것이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흐리고 습기가 많은 날씨다.

삼천사계곡을 지나 부왕동암문으로 접어든다.

계곡은 계속된 비로 웅장한소리와 더불어 많은 물이 흐른다.

장마의 끝자락이라 이젠 물이 맑다.

벌써 물놀이 인파가 제법 계곡을 메우고 있다.

습한 날씨 탓에 땀이 무척이나 흐른다. 또 전일 산행과 독서로 늦잠을

자서인지 상당히 힘이 든다.

부왕동암문을 오르고 그다음을 오를때는 무척이나 힘든다.

나월봉?에서 밥대신 빵과 과자로 요기를 하고 청수동암문을 경유

삼천사계곡으로 하산.

* 엄홍길의 '약속'을 의미깊게 읽다. 산사나이들의 목숨을 건 동료애와 우정,신의에 대한 이야기와 산이 좋아 산을

찿는 순수함을 적나라 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런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읽게 되거나 접하게 되면 자신이

왜소해짐을 느끼곤 한다. 무한한 자연에 대한 경외심. 진실에 대한 감동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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