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회 운길산(070324)

1.2007.03.24(토) 09:50-13:20(3.30hr) 비

2.이향숙

3.수종사-운길산-새우젖고개-새재고개-새우젖고개-운길산-수종사

4.모처럼의 놀토이나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내린다.

축령산을 생각하였으나 방향을 바꾸어 운길산으로 출발.

조금 헤메이다 도착한 수종사. 비가 내리니 온사방이 자욱한 안개라

두물머리등 멋진 경관은 완전 안개속이다.

산행길로 접어드는데 습기가 높은데다 비옷을 입었으니 더욱 힘이든다.

연이틀을 마신 술도 한몫을 하는것 같고..

도중에 길을 잘못들어 하산하였다가 다시 오르니 더욱 힘이 든다.

운길산정상또한 밋밋하고 조망이 불가하니 사진 한장 찍고 적갑산행.

초반엔 일부 암벽이나 나머지 구간은 능선길이다.

어딘지 모른길을 한창을 운행하였으나 산행객이 전혀없다.

새재고개라 생각되는 지점에서 라면과 떡으로 속을 채우고 아쉽지만 오던길을 되돌리다.

하산길에는 제법사람이 오르고 있다. 비는 그쳤으나 자욱한 안개는 그대로다.

다시 운길산..비가내린 길은 산행인파가 밟아 몹시도 질척인다.

<운길산정상석>

<새재고개 부근의 전경>

<산수화>

<수종사 일주문>

<수종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