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회 도봉산 여성봉(070520)

1.2007.05.20(일) 09:00-13:10(4.10hr) 쾌청

2.이향숙

3.송추계곡-송추남능선-여성봉-오봉능선-만장봉-포대능선-송추계곡

4.더없이 신록이 짙푸른 계절이다.

송추계곡을 목적지로 정하고 외곽순환선을 오른다.

개통하고 나서 처음가는 길이다. 일산을 지나니 바로 송추.

쾌청한 일요일이라 차량이 많이도 온다. 주차장이 없어 영업식당의 주차장을 찾아든다.

여성봉까지는 그래도 오르막이라 힘이든다. 여성봉에서 잠시휴식후 만장봉행.

가는길 곳곳이 능선이고 숲이 우거져 거의 그늘길이고 신록은 그푸르름의 절정에 달해

산행길이 무척이나 좋다.종일이라도 걷고 싶은 길이다.

몇번의 오름과 내림후 자운봉을 경유하고 포대능선길을 지나 만장봉부근에서 중식.

도시락이 꿀맛이다. 옆팀은 홍어에다 주전자 막걸리파티다.

포대능선을 걷다가 송추계곡으로 하산.

길은 한적하여 하산길동안 한사람도 마주치지 않았다.

도중에 계곡물에 세족-물은 아직도 차거워 1분정도 담그기 어렵다.

<희미하게 보이는 백운대,인수봉과 상장능선>

<상장능선>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사패산>

<여성봉>

<오봉>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