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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17회 수리산(070624)

1.2007.06.24(일) 12:20-15:40(3.20hr) 흐림

2.solo

3.병목안-관모봉-태을봉-슬기봉-군부대-슬기봉-태을봉-관모봉-군포

4.토요일회사의 화성이전과 처남의 육순잔치로 서신에서일박하고나니 산에 가자 싶어

길을 나서 수리산 입구인 안양 병목안에 도착하니12:20.

아주 오래전-98,99년도 쯤인가 싶다-와본 곳이고 기억에 남는것은 입구의 돌탑과 철봉뿐...

날씨는 장마중이라 흐리지만 습도가 많아 땀이 쏟는다.

열심히 올라 50분 경과후 관모봉,태을봉에서니 사방이 조망된다.

삼성산과 관악산,수암봉...

수암봉을 목표로 하였으나 아무런 장비와 물도 없어..슬기봉을 경유하여

군부대에서 돌아서다.

목이말라 슬기봉에서 막걸리 한잔하니 갈증도 사라지고 너무나 시원하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다는 새-이름을 잊어버렸다-손바닥에 땅콩을 놓아두고 손바닥을

펼치고 있으니 손바닥으로 내려와 땅콩을 쪼아 먹는다. 신기한 일이다. 익숙해져 버린 습관인가 보다.

오던길을 되돌아 태을봉,관모봉에서 하산.

방향을 잘못잡아 군포로 하산하여 금정역으로 가서 15-2번 버스를 타고 병목안으로 회귀.

다음번엔 수암봉까지 ..

예전의 수락산은 어디인지...아직 답을 얻지 못했다.




<입구의 돌탑>

<태을봉 488m>

<능선의 바위>

<수암봉>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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