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회 응봉능선(070717)

1.2007.07.17(화) 08:40-12:20(3.40HR)제헌절. 장마, 비 개이다 흐림.

2.이향숙

3.삼천사계곡-응봉능선-사모바위-비봉능선-청수동암문-나한봉-나월봉-부왕동암문-부왕사지-산성

4.제헌절로 마지막 국경일. 아침에 조금 비가 내리나 오후부터 개인다는 뉴스다.

삼천사주차장에 주차후 계곡을 건너 능선을 오른다. 비가 내린 직후라 풀입은 물방울을 머금고

바지가랭이를 적신다.

능선에 오르니 눈아래는 안개에 묻혀있고 용출봉과 문수봉 7부능선아래부터 서서히 안개가 걷혀 오르고 있다.

몇번을 땀을 적신후 사모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비봉능선,청수동암문,나한봉,나월봉을 경유하여

부왕동암문에서 삼천사로 내리려다 부왕사지를 지나 산성입구의 식당가로 하산.

계곡마다 내린 비로 인해 시원한 물줄기가 콸콸 흘러 보기에도 좋다.

금강식당에서 삼겹에 막걸리 한잔과 국수로 배를 채우고 삼천사로 이동후 귀가.

<삼천사입구 계곡의 맑은물-뚝방위에서 내리다본 전경>

<비온후 의상능선전경>

<의상능선의 암벽..에스컬레이터?>

<부왕사지 부근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