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회 호룡곡산(081003)

1.2008.10.03(금,개천철) 09:30-15:00(5.30hr) 쾌청.무더움

2.lhs

3.마을등산로입구-호룡곡산-구름다리-국사봉-실미유원지-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마을등산로입구

4.개천절. 주5일근무제가 도입되면서 몇안되는 휴일이다-특히 우리같이 주6일 근무업체에 재직하는 사람으로는.....

홍성의 오서산을 갈려고 집을 나섰는데 막히는 서부간선도로를 우회하여 서서울 요금소에 들어서니 차량이 장난이 아니다.

명절때를 방불케한다. 한참을 헤멘끝에 인천으로 빠져나와 호룡곡산행.

공항고속도로는 자욱한 안개로 덮여있다. 영종도에서 무의도행 배를 타고 큰무리 선착장에서 내려 마을 등산로 입구로

차를 몰아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니 09:30. 산행 시작이다.

얼마전의 강화도 해명산행이 비슷하리라. 그전의 지리사량도 역시..

날씨는 10월이지만 덮다. 호룡곡산을 45분만에 오르니 사방이 바다로 조망된다.

하나개해수욕장과 이름모를 섬들...잠시휴식후 운행재개...이름모를 애벌래-자벌레 비슷한데 무척이나 크다-가 무척이나 많다. 회귀는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해야지 생각하고 운행하였으나 결국 들르지 못하고 하산후 차량으로 잠간 들리다.

구름다리를 건너 국사봉길. 두번의 오르막을 오르니 정상.260m. 눈아래 보이는 항이 도착한 큰무리 선착장인데..

맞추다가 틀렸다가...방향감각이 헷갈린다. 다시 실미유원지로 내렸다가 역코스로 주행.

다시오르는 호룡곡산은 무척 힘이든다.

하산후 삼거리식당에서 칼국수로 늦은 점심을 하고 귀경하니 18시.

시계가 흐려서 인지 기대하였던것 보다는 만족도가 조금 못미친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도

국사봉에서 바라본 호룡곡산

실미유원지에서 바라본 실미도

소실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