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회 광교산(081109)

1.2008.11.09(일) 07:50-12:50(5.00hr) 맑음

2.lhs

3.경기대입구-형제봉-비로봉(종루봉)-시루봉-통신대-백운산-지지대능선-광통교

4.승미시험으로 수원고사장까지 태워주고 인근 광교산을 찾다.

사라져가는 늦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마음껏 느낀 산행이었다.

근교산의 묘미는 부담없이 여유를 가지고즐기는 산행이어서 더욱 좋다.

간간이 추위도 느껴지는 계절... 지지대까지는 14키로지만 중간에 경기대코스로 내려

4키로를 걷다. 보리밥으로 속도 채우고..온통 주변의 산과 들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단풍구경을 마음껏 하다.

이후는 겨울산행으로 접어들어야겠지...

저녁에 위로겸해서 회집에서 소주한잔.

철거직전의 정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