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회 마니산(081225)

1.2008.12.25(목) 10:50-13.15(2.25hr)맑음

2.lhs

3.단군로-첨성단-계단로

4.크리스마스. 와이프의 생일.

지난일요일의 워크샵행사의 여파인지 감기몸살이 있어

기침을 할때마다 목이 심히 아프다.

삼성산과 마니산을 저울질하다 드라이브겸 마니산으로 출발.

날씨는 예상보다 춥다. 몸이 좋지않아서인지 산행이 무척이나 힘들다.

장단지가 탱탱하니 땡기면서 무척이나 힘이든다.

한고비 넘기면 괜찮으려니 했으나..조금은 나아졌지만

계단길에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첨성단은 출입이 통제되지만 부근에서 전망을 조망하며 잠시 휴식.

마니산의 정기를 가득받고 금년한해 무사히 잘 보내었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과 번성을 기원해 본다.

하산의 계단길은 미끄러워 운행이 조금 어렵다.

귀경길 행주산성부근에서 해장국으로 속을 채우고

귀가후 낮잠 한시간후 와이프생일 축하 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