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회 운길산-예봉산종주(090419)

1.2009.04.19(일) 08:20-14:00(05.40hr)쾌청

2.solo

3.운길산역-수종사-절상봉-운길산-새재고개-적갑산-철문봉-예봉산-팔당역

4.어제 결혼식 참석후 밤에 귀가하고 06시 기상하여 06시30경 집을 나서다.

용산에서 국철을 갈아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니 08:20.

예전에 차로 수종사까지 올라 산행한적이 있지만 초입부터 차도를 벗어

계곡길을 오르니 땀이 솟는다. 계절은 이미 여름에 접어든것 같다.

정상직전에 수종사로 우회하여 삼배후 경관을 조망.

시계가 확트여 양수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몇장을 담고 해탈문방향으로

정상에 오른다.절상봉에서 잠시 통화후 운길산.

여기서 새재고개까지 4키로정도.즐거운 마음으로 트레킹후 새재도착하니

꽤나 피곤하여 언덕에 주저앉아 물을 들이키고 참외하나를 먹다.

다시 주행후 적갑산에서 속을 채우고 주행하니 이방향으로 오르는산객이 많아진다.

예봉산에 도착하니 온통 등산객이고 주위가 식사하는 팀으로 시끌벅적하다.

누군가가 대한민국사람이 거의 간첩이 되어간다나? 그만큼 많은 사람이 산을 간다는...

예봉산 하산길은 가파르고 가뭄으로 흙이 푸석거려 짜증이 난다.

하산후 시원한 생맥주한잔.

전철안에서 곯아 떨어져 용산...

귀가후 저녁엔 송우리 왕복

수종사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전경들

수종사 은행과 해탈문

운길산

멀리 북한산능선과 백운대가 보인다.

예봉산에서 내려본 전경..덕소..

예봉산에서 바라본 전경

하남의 검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