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회 월악산(090614)

1.2009.06.14(일)09:30-15:00(5.30hr) 흐리고 맑다가 비

2.미래산악회,lhs

3.신륵사-영봉-덕주사

4.오랫동안 가고자 계획하던 월악산.

어쩌면 아껴둔것 같은 곳이다. 0610집을나서 잠실에서 0710분 출발

들머리인 신륵사 입구에 도착하니 0930. 바로 출발이다.

깨끗한 자연이 잘 보전된 청정지역이다. 신륵사까지 20분정도소요.

여기서부터 오르막길이 만만치 않다. 몸이 불어서인지 여간 힘들지않다.

쏟아내리는 땀을 닦으며 오른 안부. 호흡을 추스리고 물한모금을 먹은후 운행재개.

안부에서 또오르기를 몇번. 드디어 계단길이 나오고 ...계단도 너무나도 많다.

영봉! 일망무제의 봉우리에 오르니 사방이 시원히 조망된다.

제천일대와 충주호전경...시계가 흐려 멀리까지 볼수없음이 아쉽다.

많아지는 산객사이로 하산길. 영봉을 내려 덕주사코스로 접어든다.

하산길도 만만치 않다. 수많은 계단길을 내려 낙낙장송을 돌아보고나니

덕주사 대웅보전. 삼배후 덕주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비속을 20여분내려 도착한 주차장에서 빗속에 간단히 중식을 하고나니 하산시 통증으로

지체되는사람으로 인하여 시간이 여유있어 막걸리 일잔후 귀경하니 19시.

무척힘든 산행이었지만 다시한번 가고픈 월악이다.

영봉 하단의 갈림길에서

초입에서 바라본 영봉

정상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들..

덕주사 극락보전

마애불

덕주사 계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