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9.08.10(월).08:45-13:20(4.35hr) 흐리고 비
2.lhs
3.어리목-사제비동산-윗세오름-영실
4.공항에서 승미를 태워보내고 어리목으로 도착하니 08:45분. 오늘일정인 한라산의 어리목-영실코스이다.
한라산은 두차례올랐지만 모두 성판악-관음사코스로 겨울과 여름 코스 였다.
순환도로변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여 나무판으로 덮은 길을 십오분여를 오르니 여기가 어리목주차장이다.
안개비가 내려 우비를 걸치고 산행을 시작하니 숲속길이고 아늑하니 정취가 있지만 금방 더워진다.
우의를 벗고 오르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나 안개비수준이다. 한적한 길을 흐르는 땀을 닦아가며 한참을 올라서니
사제비동산. 시원하게 트인 그야말로 동산이다.
시원한 약수로 목을 축이니 주위가 시야에 확 들어온다. 고산지대의 능선모습이다. 안개비속을 걸으니 운치가 그만이다.
이름모를 야생화와-특히나 엉겅퀴가 많다-나비들의 움직임속을 걸어오르니 어느듯 윗세오름. 제법 빗줄기가 되어 내린다.
휴게소를 들르니 일본인관광객들이 산행차 도착해있다. 준비한 과일과 빵을먹으니 으실하니 추워져 매점에서 컵라면으로
속을 채운다.
윗세오름. 지금은 이코스로 백록담을 오를 수없다. 언젠가 코스가 개방되면 오르고 다시 오르고 싶은 코스다.
다시 영실코스로 하산길을 잡고 출발하니 영실로 오르는 인파가 제법많다.
영실기암등 절경을 볼수도 있고 간간히 개인날씨 속으로 제주전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후 마라도를 가고자 모슬포항을 도착하였으나 풍랑으로 모든 배가 출항치 않는다.-모르고 있었으나 태풍이 하나
지나간 모양이다.
송악산,삼방산을 둘러보고 중문을 관광후 석식 및 휴식
*8.11(화) 우도,마라도 출항금지로 중문 주상절리,건강과 성박물관,생각하는 정원 구경후 금릉해수욕장을 들리니 쾌청하니 무더운 날씨에 30여분 해수욕후 제주항으로 이동후 오하마나호 승선후 석식 및 맥주일잔. 라이브와 노래자랑구경-와이프가
출전하여 2등으로 수상 와인1병-후 취침하였으나 로링과 에어콘의 낮은 기온으로 스리핑백을 준비하였으나 깨다자다를
반복하며 12일(수) 비속에 인천항 도착.
어리목입구에서
어리목오름길
사제비동산
영실하산길 비목들
영실기암전경들
송악산 일본군땅굴
중문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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