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9.09.06.15:30-19:45(4.15hr) 흐림
2.lhs
3.남대문(숭례문)-남산-광희문(남소문)-동대문(흥인지문)-혜화문(동소문):1-2코스
4.친척 생일잔치로 남양과 안산을 1박2일로 돌아 귀가하니 14시가 훌적 넘었다.
급하게 준비하고 남대문에 도착하여 순례길을 시작하니 15:30분.
눈에 익은길이라 생각하고 걷는데 분수대에서 팔각정으로 남산 오르는 길은 처음이다.
연말입주할 리더스도 조망하고 시내전경을 구경하며 우거진 숲길을 오르는 맛도 새삼스럽다.
생각보다는 남산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놀랐다-특히 외국인이 많다.
남측 순환길을 걷다가 소나무 숲길도 거닐고-애국가에 나오는 '남산위의 저 소나무...'군락이다.
새삼스레 남산에 소나무가 많음을 보고 느끼다.
남산 산악회를 지나서는 성곽이 잘 보전되고 한적한 숲길에 고즈넉한 운치가 있다.
국립극장과 자유연맹을 지나 광희문까지의 성곽길은 처음걷는 길인데..그런데로 성곽이 보전되어 있다.
동대문을 지나니 이미 날이 어두워 진다. 시장통을 지나서 길이 헷갈리기는 하지만 동대문을 가면되니까..
-국립극장을 지나서 부터는 성곽순례안내표지의 도움이 크다. 지난번 제주 올레길의 올레사인이 도움이
되었듯...성곽순례표지는 더욱 눈에 띠고 이 표지를 보면 반갑기도 하였다.-누군가의 정성이 뭇사람을
기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다.
힘들다는 집사람을 부추겨 낙산공원을 오르니 이미 해는 저물고 어둠이 내려 앉는다.
성곽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후 혜화문을 내리니 19:48분.
지난번 돌았던 삼청동-곡성-창의문 성곽길과 인왕산길을이으면 서울성곽을 종주한 셈이다.
기회가 되면 혜화문에서 남대문까지 다시한번 걸어야 겠다.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저녁후 귀가
백범광장에서 내려본 회현동,소공동일대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에서
남산타워
오르는 길의 숲과 성곽
남산에서 내려다본 모습
소나무숲
호젓한 남산산악회옆길
성곽
안내 표식- 걷다보니 정겹고 반갑다
이상한 분꽃...변종인가? 꽃잎의 색깔이 틀리다
광희문
동대문
낙산을 오르며
혜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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