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회 주왕산(091025)

1.2009.10.25(일) 12:00-16:40(4.40HR) 쾌청

2.LHS,산내음산악회

3.절골-가메봉- 제2폭포-제1폭포-대전사

4.깊어가는 가을. 그 중심에 서고자 청송 주왕산을 선택하다.

06시 집을 나와 06:40동대문 승차. 안동을 경유하여 절골에 도착하니 12시.

곳곳이 단풍놀이 인파로 붐빈다.

코스상 주산지를 들르지 못하고 절골코스로 산행시작.

계곡이라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었다. 맑은 물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는 역부족이다. 가슴속 가득 담아 본다.

한 호흡 헐떡거리며 도착한 가메봉 . 시계가 훤히 트이면서 온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만산홍엽!

간단히 속을 채우니 으슬하니 서늘해 진다.

한주간 몸살로 고생하였는데..땀을 쭉 흘리고 나면 났겠지 싶어 한 산행이기도 하다.

제2폭포를 지나면서 부터는 관광객과 산행객으로 길이 가득차 움직이기가 쉽질않다.

여유있는 산행이 었으면 싶은데..시간여건상 쉽지않는 바람이다.

쉬지않고 내려 대전사를 지나 주차장 도착이 4.4시간만이다.

산악회 안내는4시간에 오라 요구하였으니....비빔밥과 막걸리 한잔으로 속을 채우고 17시가 지나 출발.

귀경하니 11시 귀가는 12시다.

 

절골입구전경

가메봉에서

제1,2폭포

절벽에 메달린 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