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회 삼성산-관악산종주(091122)

1.2009.11.22(일) 09:55-16:05(6.10hr) 맑고 흐림

2.solo

3.서울대입구-마당바위-국기봉-송신소하단-무너미고개-팔봉-관음사터-사당

4.오랫만에 삼관우청광의 삼성-관악산을 종주키로하고 집을 나서나 버스를 잘못타서

서울대입구를 한시간여나 걸려도착했다. 마당바위를 오르니 호흡이 가쁘고 어찔하다.

이런상태에서 종주가 될까싶다. 삼성산을 오르내리는 데도 상당히 힘이 든다.

삼성산 하산길도 만만치 않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무너미고개를 지나 팔봉을 오르기 시작하고 4봉을 올라 간단히 요기를 한다.

쾌청하던 날씨는 흐려져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정상부근 곳곳은 지난번

내린 눈이 조금 쌓여 있다.

6,7,8봉을 올라 옆길로 깔딱고개를 지나고연주사상단과 관음사터를 지나 사당행.

중간에 다리에 쥐가나서 상당히 애를 먹다.

이런 체력으로 공룡.지리종주가 될까 싶다. 2주간 산행을 쉬어서인가 아님 세월탓인가??

5키로의 하산길을 마치고 사당에 내려서니 16:05분.

저녁엔 송우리를 다녀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