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회 마니산(100301)

1.2010.03.01(월) 13:00-15:15(2.15hr) 비,눈

2.lhs

3.단군로-참성단-계단로

4.2월 한달은 생일,구정,집이사,승미이사등으로 한차례의 산행도 못했다.

지난주 집이사를 마치고 남산을 두바퀴 돈것 외에는,,,

이제 어제 승미이사를 마치고 2월이 지나갔다.

3.1일 삼일절. 오랫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눈과 비가 혼합되어 내린다.

아침을 먹고 고민하다 강화 마니산행.

13시 도착하니 비는 조금 소강상태다. 한달만의 산행이나 의외로 몸이 가볍다.

능선에 도착하니 상고대와 눈꽃이 만발하여 장관이다. 일년에 서너차례 오르는 마니산이지만

삼월에 이런 설경을 보다니 행운이다. 능선은 바람이 불어 기온이 차다.

눈길속을 주행하여 3개월간 개방되는 참성단을 오르다.

마니산의 정기를 듬북받아 모든 소망하는 일들이 술술 풀리기를 기원해본다.

하산은 계단길로...귀경길이 그리 정체되지는 않아 집에 도착하여 남산돈가스로 늦은 점심겸 저녁.

참선단 축대

참성단

참성단 소사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