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회 화왕산(100411)

1.2010.04.11(일) 11:00-14:55(3.55hr) 흐림

2.산내음산악회,다솜산악회,lhs

3.창녕여중-목마산성-화왕산-관룡산-옥천리

4.인기명산 27위의 화왕산.

아직 가보질 못해 언젠간 가야지하고 생각중에 마침 일정에 맞아 산내음,다솜산악회와 동행.

07시 동대문에서 출발하여 산행입구에 도착하니 11시. 4시간만에 도착이다.

날씨가 흐리고 기온이 높질않아 기대했던 진달래가 만개하지는 않았다.

초반산행을 급하게 서둘러 오르니 계속 힘이든다.

정상에 도착하니 철지난 억새무리들과 세찬 바람에 으실하니 춥다.

기암과 억새평원!

산넘어 산들의 구비.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이산의 정기를 받아 몸과 마음이 건전해질길 기원해 본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성안을 가로질러 동문으로 나와 관룡산행.

기암의 관룡산.

멀리 지나온 화왕산이 보인다.

정상헬기장을 땀이 내릴정도로 바위길을 내려서니 관룡사.

절도 절이려니와 뒷편의 병풍바위와 절집이 잘 어울린다.

잠시 머물고 하산하니 산행종점인 옥천리다.

간단한 늦은 중식후 귀경.

서울도착이 21시..

동대문에서 걸어 충무로에서석식을 하고 또 퇴계로길을 걸어 귀가.

22시다. 아침에 집나서고 16시간만의 귀가이다.

깔딱고개인 목마산성

첫번째 능선의 돌탑

오르면서 바라온 화왕산

정상가는길의 소나무숲

정상

관룡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