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회 오대산노인봉(100725)

1.2010.07.25(일)10:15-16:15(4.00hr) 흐리고 맑음

2.lhs,국제.피닉스산악회

3.진고개-노인봉-낙영폭포-백운대-학소대-구룡폭포-소금강입구

4.휴가철의 시작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다.

예약된 산행이라 약속장소인 동대문 역사공원역으로 가니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빗속을 뚫고 달리다 보니 강원지역은 비가 오질 않는다.

10시15분경 진고개 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하다.

가파른 계단길을 숨차게 오르니 온몸은 땀으로 젖고 있다. 그나마 날씨가 흐리기 망정이지

맑게 해가 비치었으면 무척이나 더운 날씨이리라.

호젓한 숲길을 몇 구비 돌아드니 정상아래 삼거리. 조금을 치고 오르니 노인봉.

동해쪽은 조망되나 나머지 지역은 안개로 가려 시계를 막고 있다.

눈앞의 황병산, 삼척방향을 조망하며

잠시 휴식후 능선길을 돌아 계곡으로 하산.

한참만에 계곡을 만나 탁족후 내려가다 다시 백운대에서 물에 들어간 다른팀을 보고 참을수 없어 몸을 담그다.

9.6km...영락폭포,학소대, 구룡폭포등...

산자락 아래부분에 도달하니 휴가철이라 곳곳이 인파로 붐빈다.

금강사를 경유하여 소금강 계곡길을 하산하다.

중식으로 제공하는 비빔밥을 먹고 더덕주 한병을 헤치우고 버스에 탑승.

귀경길도 차량정체가 심하여 홍천,양평으로 접어 들었으나5시간30여분이 소요되다.

노인봉 오르는 초입에서 바라본 진고개하단의 소금강계곡방향

진고개위 넓은 평원

노인봉 정상석

안개낀 전경

정상에는 잠자리가 가을을 알리고 있다

망원으로 잡은 황병산

정상하단 삼거리

동자꽃 ...몇년전 지리종주시 알게된 꽃..

계곡물은 차가워 오래 발을 담글수 없는 정도이다..개구리가..

나리꽃

흐르는 물을...

낙영폭포

만물상?

광폭포

한팀이 물에 들어가기에 이물에 풍덩..

여기가 만물상??

십자소